1. 이라크 개요
이라크 공화국, 줄여서 이라크는 서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페르시아만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기원전 3천년경 수메르인들이 이 지역을 지배했으며, 이후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제국,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등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라크의 주요 민족은 아랍인이며, 소수의 쿠르드인, 아시리아인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중동 지역에서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이라크의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경제 및 정치 중심지입니다. 이라크는 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국가 원수입니다. 현재 대통령은 압둘 라티프 라시드로, 그의 통치 아래 이라크는 복잡한 정치적 상황과 분쟁 속에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석유와 천연가스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는 중동의 중요한 역사적 도시로, 이라크의 풍부한 유적지와 자연경관은 오랜 기간 동안 관광객을 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라크는 전쟁과 테러로 인해 관광업을 포함한 많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2. 이라크 위치(지도)
이라크의 총 면적은 약 438,317㎢로 한반도의 약 2배 정도 크기입니다. 북쪽으로는 터키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시리아, 남서쪽으로는 요르단과 맞닿아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이란과, 남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페르시아만과 접해 있어 해상 무역과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넓은 국토를 가진 이라크는 풍부한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라크 상세지도
3. 이라크 인구수
이라크의 인구는 약 4,200만 명으로 세계에서 36위에 해당합니다. 주로 아랍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시아파와 수니파 무슬림, 쿠르드인, 기독교인 등 다양한 종교 및 민족 집단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구는 20세기 후반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2003년 이후의 전쟁과 테러,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난민이 발생하면서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수백만 명의 이라크 국민이 주변국과 유럽으로 난민이 되어 떠났고, 이는 이라크의 사회적·경제적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쟁과 파괴된 사회 기반 시설로 인해 국내 인구 또한 불안정한 상황이며, 많은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인구 추이
년도 | 인구수(만명) |
2022 | 4450 |
2021 | 4353 |
2020 | 4256 |
2019 | 4156 |
2018 | 4059 |
이라크 인구 추이 그래프
이라크에서 가장 많은 종교는 이슬람교로 인구 중 9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종교는 기독교로 3%입니다. 그 외 기타 종교가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교 | 비율 |
이슬람교 | 92% |
기독교 | 3% |
기타 | 5% |
전체 | 100% |
4. 이라크 국민소득 및 1인당 국민소득(GDP)
이라크의 국민소득은 약 1,638억 달러로 세계 53위 수준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약 6104달러로 세계 105위에 해당합니다. 2003년 이후 전쟁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이라크의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주요 산업과 인프라가 파괴되면서 경제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특히 전쟁과 테러로 인한 대규모 인도적 위기와 국제적 제재는 이라크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으며, 국민의 생활 수준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라크는 석유 자원이 풍부하지만, 경제 회복에는 여전히 큰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라크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경제의 핵심 자원입니다. 또한 농업과 제조업도 이라크 경제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2003년 전쟁 이전에는 바그다드가 중동의 문화 및 상업 중심지 중 하나로 기능했으며, 유서 깊은 역사와 유적지 덕분에 관광업도 중요한 경제 부문이었습니다. 이라크는 한때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던 나라로,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주요 관광 자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전쟁 이후의 정치적 불안정과 테러, 제재로 인해 이라크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지원과 재건 프로젝트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쟁으로 파괴된 산업과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라크 및 기타 국가 1인당 국민소득
순위 | 국가/지역 | 미국 달러($) |
100 | 남아프리카 공화국 | 6,427 |
101 | 리비아 | 6,357 |
102 | 코소보 | 6,337 |
103 | 수리남 | 6,319 |
104 | 투발루 | 6,113 |
105 | 이라크 | 6,104 |
106 | 파라과이 | 6,095 |
107 | 통가 | 5,842 |
108 | 엘살바도르 | 5,825 |
109 | 과테말라 | 5,748 |
110 | 우크라이나 | 5,531 |
5. 이라크 군사력(국방력)
세계 군사력 순위를 측정하는 글로벌 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지수에 따르면 이라크의 군사력은 세계 45위입니다. 이 순위는 각국의 군사력, 경제력, 지리적 조건 등을 종합하여 매긴 순위입니다.
이라크의 군사력은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크게 변화했으며, 현재 재건 및 현대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라크군은 미국과 NATO의 지원을 통해 장비를 현대화하고 있으며, 육군, 공군, 해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슬람국가(ISIS)와의 전투를 통해 군사적 경험을 축적했으며, 국가 안보와 테러리즘 방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육군
- 이라크 육군은 약 20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라크군의 핵심입니다. 미국의 지원으로 M1A1 에이브람스 전차, 험비, 경장갑차, 포병 시스템 등 현대식 장비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반군 소탕 및 도시 전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군
- 이라크 공군은 약 5,000명의 병력과 F-16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거의 붕괴된 공군은 미국의 도움으로 재건되었으며, 공중 정찰, 폭격, 대테러 작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F-16 외에도 헬리콥터와 수송기를 보유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군
- 이라크 해군은 페르시아만 연안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해양 경비정과 소규모 전투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해상 안보와 해안 경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및 기타 국가 국방력 순위
순위 | 국가 | 군사력 |
40 | 방글라데시 | 0.5871 |
41 | 포르투갈 | 0.6116 |
42 | 말레이시아 | 0.6189 |
43 | 콜롬비아 | 0.7011 |
44 | 스위스 | 0.7191 |
45 | 이라크 | 0.7365 |
46 | 칠레 | 0.7712 |
47 | 루마니아 | 0.7735 |
48 | 체코 | 0.7849 |
49 | 에티오피아 | 0.7979 |
50 | 덴마크 | 0.8011 |
세계 군사력 순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세계 인구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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