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리아 개요
시리아 아랍 공화국, 줄여서 시리아는 서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지중해 동부 해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아람과 같은 고대 문명과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기원전 3천년경 아람인이 이 지역을 지배했으며, 이후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제국,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 등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시리아의 주요 민족은 아랍인이며, 소수의 아르메니아인, 쿠르드인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중동 지역에서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시리아의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경제, 정치 중심지입니다. 시리아는 공화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국가 원수입니다. 현재 대통령은 바샤르 알 아사드로, 그의 통치 아래 시리아는 복잡한 내전과 정치적 위기 속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천연자원이 비교적 풍부하며, 석유, 천연가스, 농업 등이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마스쿠스는 중동의 중요한 역사적 도시로, 시리아의 풍부한 유적지와 자연경관은 오랜 기간 동안 관광객을 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리아는 내전과 분쟁으로 인해 관광업을 포함한 많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2. 시리아 위치(지도)
시리아의 총 면적은 약 185,180㎢로 한반도의 약 0.8배 정도 크기입니다. 서쪽으로는 레바논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터키, 동쪽으로는 이라크와 맞닿아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요르단과 이스라엘과 국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지중해와 접해 있어, 해상 무역과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비교적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지중해에 접한 해안선을 통해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시리아 상세지도
3. 시리아 인구수
시리아의 인구는 약 2,200만 명으로 세계에서 68위에 해당합니다. 주로 아랍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시아파와 수니파 무슬림, 드루즈파, 기독교인 등 다양한 종교 집단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구는 20세기 후반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1년 이후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난민이 발생하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수백만 명의 시리아 국민이 주변국과 유럽 등으로 난민이 되어 떠났고, 이는 시리아의 사회적·경제적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내전과 파괴된 사회 기반 시설로 인해 국내 인구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구 추이
년도 | 인구수(만명) |
2022 | 2213 |
2021 | 2132 |
2020 | 2077 |
2019 | 2010 |
2018 | 1933 |
시리아 인구 추이 그래프
시리아에서 가장 많은 종교는 이슬람교로 인구 중 8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종교는 기독교로 10%입니다. 그 외 기타 종교가 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교 | 비율 |
이슬람교 | 87% |
기독교 | 10% |
기타 | 3% |
전체 | 100% |
4. 시리아 국민소득 및 1인당 국민소득(GDP)
시리아의 국민소득은 약 594억 달러로 세계 97위 수준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약 2,800달러로 세계 140위에 해당합니다. 2011년 이후 시작된 내전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시리아의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주요 산업과 인프라가 파괴되면서 경제 성장은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특히 내전으로 인한 대규모 인도적 위기와 제재는 시리아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고, 국민의 생활 수준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시리아는 천연자원이 비교적 풍부한 국가로,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과 제조업도 시리아 경제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전 이전에는 다마스쿠스가 중동의 문화 및 상업 중심지 중 하나로 기능했으며, 오랜 역사와 유적지 덕분에 관광업도 중요한 경제 부문이었습니다. 시리아는 한때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던 나라였으며,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주요 관광 자원이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이후 시작된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의 경제는 크게 파괴되었으며, 정치적 불안정과 제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국제적 지원과 재건 프로젝트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쟁으로 파괴된 산업과 인프라 복구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시리아 및 기타 국가 1인당 국민소득
순위 | 국가/지역 | 미국 달러($) |
135 | 상투메 프린시페 | 3,206 |
136 | 콩고 공화국 | 2,984 |
137 | 코트디부아르 | 2,909 |
138 | 짐바브웨 | 2,857 |
139 | 인도 | 2,848 |
140 | 시리아 | 2,800 |
141 | 니카라과 | 2,762 |
142 | 우즈베키스탄 | 2,710 |
143 | 방글라데시 | 2,646 |
144 | 파푸아뉴기니 | 2,624 |
145 | 앙골라 | 2,453 |
5. 시리아 군사력(국방력)
세계 군사력 순위를 측정하는 글로벌 파이어파워(Global Firepower) 지수에 따르면 시리아의 군사력은 세계 64위입니다. 이 순위는 각국의 군사력, 경제력, 지리적 조건 등을 종합하여 매긴 순위입니다.
시리아의 군사력은 2011년 내전 이전 중동에서 상대적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로 평가되었습니다. 시리아군은 육군, 해군, 공군, 방공 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러시아제 무기와 장비를 사용합니다. 특히 육군이 군사력의 중심을 이루며, 탱크, 장갑차, 자주포 등 기갑 전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군 역시 MIG-29, SU-24 등의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어 주변국과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해 왔습니다.
2011년 내전이 발발하면서 시리아군은 심각한 분열과 병력 손실을 겪었습니다. 많은 병력이 탈영하거나 반군으로 전향하면서 정부군은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는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주요 도시와 전략 요충지를 다시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공군 지원과 무기 공급은 시리아군의 전력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내전 중 시리아군은 화학 무기 사용 의혹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았으며, 이는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초래했습니다. 현재 시리아군은 내전으로 인해 약화된 상태지만, 여전히 정부의 통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군사력은 향후 러시아와 이란의 지속적인 지원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이며, 군사 재건이 국가 재건 과정에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시리아 및 기타 국가 국방력 순위
순위 | 국가 | 군사력 |
59 | 불가리아 | 0.9757 |
60 | 벨라루스 | 1.0485 |
61 | 모로코 | 1.0524 |
62 | 우즈베키스탄 | 1.0692 |
63 | 카자흐스탄 | 1.0873 |
64 | 시리아 | 1.1095 |
65 | 카타르 | 1.1296 |
66 | 쿠바 | 1.1523 |
67 | 슬로바키아 | 1.1789 |
68 | 벨기에 | 1.1836 |
69 | 크로아티아 | 1.2141 |
세계 군사력 순위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세계 인구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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