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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출산율 현황 (2024)
- 2024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2023년 0.72명)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 지역별로 보면 전라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합계출산율 1.03명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반면 서울특별시는 0.58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지역 | 출산율 |
전라남도 | 1.03 |
세종특별자치시 | 1.03 |
강원도 | 0.89 |
충청북도 | 0.882 |
충청남도 | 0.883 |
경상북도 | 0.897 |
제주특별자치도 | 0.826 |
울산광역시 | 0.859 |
광주광역시 | 0.699 |
대전광역시 | 0.792 |
경기도 | 0.789 |
경상남도 | 0.820 |
전라북도 | 0.808 |
전국 평균 | 0.75 |
대구광역시 | 0.754 |
인천광역시 | 0.762 |
부산광역시 | 0.683 |
서울특별시 | 0.581 |
비고
- 위 표의 수치는 통계청 및 KOSIS·e-지방지표 등의 잠정치를 근거로 정리한 것으로, 일부 소수점 반올림이나 발표 잠정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서울은 0.581명, 부산은 0.683명, 광주는 0.699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체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이 다수이며, 일부 지역만 1.0을 넘는 양상을 보입니다.
2. 대한민국 연도별 출산율 변화 추이
아래는 최근 몇 년간 한국의 합계출산율 변화를 요약한 표입니다. 2023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2명을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0.75명으로 소폭 반등이 관측되었습니다.
연도 | 합계 출산율 | 중감 |
2016 | 1.17 | — |
2017 | 1.05 | –0.12 |
2018 | 0.98 | –0.07 |
2019 | 0.92 | –0.06 |
2020 | 0.84 | –0.08 |
2021 | 0.81 | –0.03 |
2022 | 0.78 | –0.03 |
2023 | 0.72 | –0.06 |
2024 | 0.75 | +0.03 |
- 이 수치는 통계청 발표 및 관련 보도자료를 근거로 정리한 것입니다.
- 특히 2023년에 0.72명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2024년에 약간의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3. 주요 국가 평균 출산율 및 한국의 위치
- OECD 국가의 합계출산율 평균은 대략 1.50~1.55명대 수준입니다.
- 과거 OECD 국가의 출산율 추이를 보면 2016년 ~ 2022년 사이 완만한 하락세가 있었고, 일부 해에 반등도 있었습니다.
-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OECD 국가 중에서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여 왔습니다.
- 2024년에도 한국의 출산율 수준은 OECD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국가 | 합계출산율 |
파키스탄 (Pakistan) | 약 3.60명 |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 약 3.50명 |
태지키스탄 (Tajikistan) | 약 3.07명 |
이스라엘 (Israel) | 약 2.85명 |
시리아 (Syria) | 약 2.71명 |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 약 2.28명 |
방글라데시 (Bangladesh) | 약 2.16명 |
인도네시아 (Indonesia) | 약 2.13명 |
인도 (India) | 약 1.98명 |
스리랑카 (Sri Lanka) | 약 1.97명 |
멕시코 (Mexico) | 약 1.91명 |
베트남 (Vietnam) | 약 1.91명 |
러시아 (Russia) | 약 1.82명 |
이란 (Iran) | 약 1.70명 |
미국 (United States) | 약 1.62명 |
브라질 (Brazil) | 약 1.62명 |
몰디브 (Maldives) | 약 1.58명 |
말레이시아 (Malaysia) | 약 1.55명 |
쿠웨이트 (Kuwait) | 약 1.52명 |
호주 (Australia) | 약 1.50명 |
독일 (Germany) | 약 1.35명 |
태국 (Thailand) | 약 1.21명 |
일본 (Japan) | 약 1.20명 |
이탈리아 (Italy) | 약 1.18명 |
중국 (China) | 약 1.00명 |
싱가포르 (Singapore) | 약 0.97명 |
한국 (Korea) | 약 0.75명 |
4. OECD 국가 간 출산율 비교
아래는 최근 연도들을 중심으로 일부 국가와의 출산율 비교 흐름입니다. (모든 국가를 다 포함하지는 않음)
국가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이스라엘 | 2.9 | 3.0 | — | — | — |
멕시코 | 1.63 | 1.91 | — | — | — |
콜롬비아 | 1.89 | 1.86 | 1.72 | — | — |
프랑스 | 1.79 | 1.80 | 1.76 | — | — |
일본 | 1.34 | 1.30 | 1.26 | — | — |
대한민국 | 0.84 | 0.81 | 0.78 | 0.72 | 0.75 |
- 위 표의 수치는 공식 통계 및 OECD·국내 보도자료를 참조하여 구성한 요약입니다.
- 한국의 경우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뒤 2024년 0.75명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 하지만 반등폭이 크지는 않으며, 여전히 OECD 국가 중에서도 매우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5. 국제 비교 및 세계 수준의 출산율 흐름
- 국제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국가들은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며, 일부 오세아니아·이슬람권 국가들도 해당합니다.
- 예컨대, 과거 CIA 월드팩트북 등 국제 통계에서는 니제르, 말리, 차드, 우간다 등이 5~6명 수준의 출산율을 보였습니다.
-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낮은 출산율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며, 특히 선진국 그룹에서는 하위권에 속합니다.
OECD 국가 비교: 한국은 어디쯤 있나?
- OECD 평균 출산율은 대략 1.5명 전후 수준입니다.
- 한국과 비교할 주요 국가들 사례:
• 이스라엘: 약 3명대 — OECD 내 출산율 최상위권
• 프랑스: 약 1.6 ~ 1.8명 — 유럽권 내 출산율 방어 국가
• 일본: 약 1.2 ~ 1.3명 — 한국보다는 높으나 낮은 수준
• 멕시코: 약 1.9명대 — 중남미 국가지만 OECD 회원으로 높은 편
이 비교에서 한국의 수준은 “OECD 내 유례없는 저점 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요약과 시사점
- 2024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9년 만에 상승세 전환이 일어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여전히 출산율 격차가 크며, 서울 등 대도시 일부 지역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 반등 조짐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단발성 현상일 수 있고 구조적 변화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정부의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주거 안정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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