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인구수, 경제, 교통, 문화, 관광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구수, 경제, 교통 완전 정리
자연과 산업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 —
**울산광역시 울주군(蔚州郡)**은 울산광역시의 남부와 서부를 포괄하는
넓은 면적과 풍부한 자연환경, 그리고 강력한 산업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입니다.
온산국가산업단지와 간절곶, 신불산 등
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며, 울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개요
울주군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을 차지하며,
도심 기능을 보완하는 산업·농업·관광 복합지역입니다.
산업단지가 밀집된 온산·서생권과
자연환경이 뛰어난 언양·두서·삼남권이 공존하는
“산업과 자연이 균형을 이룬 울산의 허파”로 불립니다.
- 위치: 울산광역시 서부 및 남부 지역
- 면적: 약 754.9㎢ (울산 전체의 약 71.2%)
- 인구: 2024년 기준 약 21만 9천 명
- 특징: 산업단지와 자연보호구역이 공존하는 복합 지역
- 행정구역: 3개 읍(언양읍·온양읍·범서읍), 9개 면(두서·두동·상북·서생 등)
🌄 “산이 도시를 품고, 산업이 삶을 잇는다”
울주군은 울산의 산업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2. 경제
울주군은 울산의 산업 기반과 농·어업이 공존하는 지역경제 중심지로,
국가 산업단지인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석유화학단지,
그리고 범서읍·언양읍 일대를 중심으로 한 상업·유통 허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남알프스권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산업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 지역내총생산(GRDP): 울산 전체의 약 25%
- 주요 산업:
- 에너지·석유화학: 온산국가산업단지, 에쓰오일·롯데케미칼·한화토탈 등 대기업 입주
- 제조업: 자동차·기계·금속가공업 중심 산업지대
- 농업: 두서·상북면 일대의 친환경 농업, 특산물(배·고추·감)
- 어업: 서생·진하항 중심의 연근해 어업
- 관광·서비스업: 숙박·음식업, 자연휴양시설 등 지역 기반 산업
- 주요 기업 및 기관:
- 에쓰오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본부, 울산테크노산단 등
⚙️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심장”
울주군은 석유화학·에너지·농업·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 경제도시입니다.

3.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울주군은 울산의 도심 외곽 주거지이자 산업 근로자, 농업 인구가 함께 거주하는
균형형 인구 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범서·언양권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온산권 산업단지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다핵형 지역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년도 | 월 | 인구수 | 전월비 (+, -) |
| 2025 | 8 | 218,719 | 4 |
| 2025 | 7 | 218,715 | 206 |
| 2025 | 6 | 218,509 | 46 |
| 2025 | 5 | 218,463 | 71 |
| 2025 | 4 | 218,392 | -10 |
| 2025 | 3 | 218,402 | -26 |
| 2025 | 2 | 218,428 | -452 |
| 2025 | 1 | 218,880 | 74 |
| 2024 | 12 | 218,806 | -178 |
| 2024 | 11 | 218,984 | 74 |
| 2024 | 10 | 218,910 | 30 |
| 2024 | 9 | 218,880 | - |
- 인구 밀도: 약 300명/㎢ (울산 내 최저)
- 특징:
- 도심 접근성이 좋은 범서·언양 중심의 주거인구 증가
- 산업단지 인근 근로자 유입 지속
- 농촌 인구 고령화, 귀농·귀촌 증가세
👨🌾 “산업도시 속의 생활도시, 자연이 함께하는 삶”
울주군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균형발전형 지역입니다.

4. 인프라와 교통
울주군은 울산의 산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KTX울산역, 언양IC, 온산항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울산광역시 도심·부산·경남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충되어
산업 물류와 관광 이동이 모두 용이합니다.
- 주요 교통망:
- KTX 울산역: 언양읍 인근 위치, 전국 주요 도시와 직결
-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 국도 및 지방도: 국도 7호선, 24호선, 35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
- 항만: 온산항, 진하항, 서생항 등 해양물류 및 어업 중심항
- 대중교통:
- 울산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운행
- KTX역·도심 간 셔틀 및 농어촌버스 운영
- 도시 개발:
- 언양신도시 및 범서택지개발지구 확장
- 온산·서생 산업단지 기반 생활권 확대
- 친환경 도시계획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
🚉 “산업과 생활, 도시와 자연을 잇는 교통 중심도시”
울주군은 울산의 남부·서부를 관통하는 교통 허브입니다.

5. 문화와 관광
울주군은 울산에서 가장 풍부한 자연·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산·바다·계곡·유적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입니다.
특히 신불산·간절곶·반구대암각화 등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로,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주요 관광지
- 간절곶: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 신불산: 영남알프스의 대표 봉우리로 등산·캠핑 명소
- 대운산자연휴양림: 가족 단위 관광객 인기 휴양지
- 반구대암각화: 선사시대 유적으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 중
- 진하해수욕장: 여름철 대표 해변 관광지
- 작천정계곡, 언양성당, 서생포왜성 등 역사문화명소 다수
문화시설 및 축제
- 문화시설: 울주문화원, 반구대암각화박물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센터 등
- 축제: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UMFF): 국내 유일의 산악·자연영화제
- 간절곶 해맞이 축제: 전국 관광객이 찾는 일출 행사
- 신불산 억새축제, 영남알프스 트레킹대회 등
🌅 “산업의 도시 울산 속에서 가장 자연다운 곳”
울주군은 자연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생태도시입니다.

6. 미래와 도전 과제
울주군은 산업·농업·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심 외곽형 자족도시로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주거·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발전 방향
- 신성장 산업 육성: 수소·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 집중 투자
- 스마트 농업: ICT 기반 정밀농업, 스마트팜 확대
- 친환경 관광: 자연 보존형 생태관광 확대
- 균형 발전: 산업·주거·관광의 복합 균형 전략 추진
주요 과제
- 산업단지 환경오염 저감 및 녹지 복원
- 농촌 고령화 대응 및 귀농·귀촌 활성화
- 청년 정주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
- 관광 인프라 현대화 및 교통 접근성 개선
🌱 “자연의 생명력 위에 미래 산업을 세운다”
울주군은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친환경 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7. 결론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울산의 가장 넓은 지역이자, 가장 다채로운 가능성을 품은 도시입니다.
산업단지와 자연환경, 농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 울산의 성장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자연의 품에서 산업이 숨 쉬는 도시”
그것이 바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