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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천시 옹진군 인구수, 경제, 교통, 문화, 관광

by 랭킹인투데이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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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인구수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구수, 경제, 교통 완전 정리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섬의 도시 —
**인천광역시 옹진군(甕津郡)**은 인천광역시의 서남부 해상에 위치한 광활한 도서지역으로,
자연 생태와 해양 산업, 관광이 어우러진 해양 중심 도시입니다.
백령도·연평도·덕적도·영흥도 등 수많은 섬으로 구성된 옹진군은
“자연이 숨 쉬는 섬, 대한민국의 바다 관문”으로 불리며
해양 관광, 수산업, 생태 보존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 개요

옹진군은 인천광역시의 **서남부 해상 전역에 걸친 군(郡)**으로,
약 15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 군(郡)입니다.
행정 중심지는 인천항에서 배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의 북도면과 덕적면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서해안 해양 생태계와 천혜의 관광 자원을 모두 보유한 지역입니다.

  • 위치: 인천광역시 서남부 해상 (서해 5도 포함)
  • 면적: 약 1,021.9㎢
  • **인천시 전체 면적(1,062.2㎢)**의 약 96.2%
  • 인구: 2024년 기준 약 2만 명
  • 특징: 해양 산업, 수산업, 관광이 공존하는 도서형 자치군
  • 행정구역: 7개 면 (백령면, 대청면, 연평면, 덕적면, 북도면, 자월면, 영흥면)

🌊 “바다 위의 인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섬” —
옹진군은 해양 생태와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해양문화 중심지입니다.

 

인천시 옹진군 대교

 

 

 


2. 경제

옹진군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수산업·해양 관광 중심지로,
연근해 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가공업이 경제의 중추를 이룹니다.
또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한 해양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지역내총생산(GRDP): 인천시 내 해양·수산업 비중 가장 높음
  • 주요 산업:
    • 수산업: 오징어, 꽃게, 조기, 홍합, 김, 굴, 미역 등 해산물 생산
    • 양식업: 어류·패류·해조류 양식 산업 발달
    • 관광업: 백령도 두무진, 덕적도 비조봉,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등 관광지 중심
    • 서비스업: 숙박업, 해양레저업, 음식점, 도서 교통 관련 서비스업
    • 전통산업: 젓갈, 어리굴젓, 해조류 가공품 등 지역 특산품 산업
  • 기업 및 산업시설:
    • 수협, 어촌계, 양식 협동조합 등 지역기반 산업조직 중심
    • 해양 수산물 가공단지 및 해양바이오 기업 입주 예정

⚓ “바다로 일하고, 바다로 쉰다” —
옹진군은 수산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경제 도시입니다.

인천시 옹진군 산업단지

 

 

 

 


3. 인구 구조와 사회 변화

옹진군은 인천시 내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며,
고령화율이 높지만 최근에는 관광 산업 확대와 귀어(歸漁) 정책 덕분에
점진적인 인구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년도 인구수 전월비
(+, -)
2025 8 19,698 -20
2025 7 19,718 -18
2025 6 19,736 -40
2025 5 19,776 -44
2025 4 19,820 24
2025 3 19,796 -3
2025 2 19,799 -103
2025 1 19,902 -94
2024 12 19,996 -24
2024 11 20,020 -52
2024 10 20,072 -57
2024 9 20,129 -
 
  • 인구 밀도: 약 20명/㎢
  • 특징:
    • 고령화율 40% 이상, 어촌형 인구 구조
    • 계절별 관광객 유입으로 일시적 인구 변동 활발
    • 귀어·귀촌 인구 및 관광 산업 종사자 증가

🐚 “사람이 적지만, 바다는 풍요롭다” —
옹진군은 작은 인구 속에서도 활력 있는 해양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거주지역

 

 

 

 


4. 인프라와 교통

옹진군은 인천 본토와 떨어져 있는 섬들로 구성되어 있어
해상 교통망이 핵심 인프라를 이룹니다.
여객선, 해상택시, 화물선이 섬 간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섬 내 도로망과 항만 시설 확충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 해상 교통:
    • 인천항 여객터미널 →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영흥도, 자월도 등 운항
    • 해상 택시(소규모 섬 연결용) 및 화물선 운항
  • 항만 및 도로:
    • 주요 항만: 백령항, 연평항, 덕적항, 영흥항
    • 섬 내부 도로망 정비 및 전기차 도입 추진
  • 도시 개발 및 인프라:
    • 영흥도 해상풍력발전단지 및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 어항정비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정부 주도 개발 활발
    • 섬 내 공공의료·교육·생활 편의시설 확충 중

🚢 “길이 아닌 바다로 통하는 교통망” —
옹진군은 섬과 섬, 사람과 사람을 바다로 잇는 해상 네트워크 도시입니다.

인천시 옹진군 터미널

 

 

 

 


5. 문화와 관광

옹진군은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을 중심으로 한 해양·생태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문화가 존재하며,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사계절 관광이 가능합니다.

주요 관광지

  • 백령도: 천연기념물 제391호 두무진 바위 절경, 사곶해변(천연비행장)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비조봉 등산로, 캠핑 명소
  • 연평도: 역사적 해전의 현장, 평화기념관 및 연평도 해변길
  • 영흥도: 십리포 해변, 영흥대교, 바다낚시 관광지
  • 자월도: 낙조 명소 및 가족형 섬캠핑 명소
  • 소이작도·대이작도: 영화 ‘섬’의 배경지, 청정 해양생태지역

문화시설 및 축제

  • 문화시설: 옹진해양문화센터, 백령도 평화전시관, 해양생태체험관 등
  • 축제:
    • 백령도 해양축제: 수산물 직거래와 해상 체험 행사 중심
    • 연평도 조기잡이 축제: 어업 전통과 공동체 문화 계승
    • 덕적도 해변음악회, 영흥도 어촌축제 등 지역별 특화 축제

🏖 “섬마다 다른 색깔, 바다마다 다른 이야기” —
옹진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서해의 진주입니다.

인천시 옹진군 관광

 

 

 

 


6. 미래와 도전 과제

옹진군은 인천의 해양 산업 및 생태 관광 중심지로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스마트 해양산업, 친환경 관광, 해상 인프라 현대화가 주요 과제입니다.

발전 방향

  • 신성장 산업: 스마트 양식장, 해양바이오, 친환경 해양관광 산업 육성
  • 환경 보전: 해양 쓰레기 관리, 섬 생태계 복원사업 확대
  • 관광 활성화: 도서 간 연계형 관광 루트 및 숙박 인프라 확충
  • 정주 여건 개선: 섬 내 의료·교육 서비스 디지털화 및 인프라 개선

주요 과제

  • 해상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기상 의존성 완화
  • 어업 후계자 양성 및 청년 귀어 정책 강화
  •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생태계 관리 강화

🌅 “사람이 머무는 섬, 자연이 숨 쉬는 바다” —
옹진군은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미래

 

 

 

 


7. 결론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대한민국 서해의 중심이자 인천의 해양 관문입니다.
수백 개의 섬이 어우러진 이곳은
풍요로운 바다와 사람의 삶이 함께하는 해양공동체의 본보기로,
자연·관광·산업이 균형 잡힌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바다를 품은 인천의 마지막 청정지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 — 그것이 바로 인천 옹진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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