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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라팜 고양이(수명, 분양, 가격, 성격, 특징, 사진)

by 랭킹인투데이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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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팜 고양이

 

 

 

 

라팜의 특징

라팜 고양이(LaPerm Cat)는 곱슬거리는 부드러운 털이 가장 큰 특징인 장·단모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고양이입니다. 이름 그대로 ‘펌을 한 듯한’ 털을 지닌 이 품종은 1980년대 미국에서 자연 돌연변이로 태어났으며, 귀여운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성격은 온화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무릎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애교쟁이입니다. 활동성도 적당해 아파트 생활에도 잘 적응하며, 외형적 개성과 따뜻한 성격을 모두 갖춘 반려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성격 및 성향

라팜은 매우 순하고 사람 친화적인 성격을 지닌 고양이로, 교감과 애정을 중요시합니다.

  • 사람을 잘 따르고 애정 많음: 주인의 무릎에 올라가거나 옆에 붙어 있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 온순하고 순응적인 성격: 과하게 활발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있는 것을 즐기는 이상적인 반려묘입니다.
  •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남: 새로운 환경에도 스트레스 없이 잘 적응하며, 이름도 잘 인식합니다.
  •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음: 관심을 받지 못하면 외로워할 수 있어 자주 교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팜 성격

 

 

 

 


 

2. 외모 및 특징

라팜은 다른 고양이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곱슬곱슬한 털이 특징으로, 귀엽고 독특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 곱슬거리는 웨이브형 털: 장모와 단모 모두 존재하며, 마치 퍼머를 한 듯한 부드러운 곱슬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 일반 장모종보다 털이 가볍고 실크처럼 부드러워 만졌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 중간 크기의 균형 잡힌 체형: 과하게 크거나 작지 않은 평균적인 크기로, 건강하고 단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 풍부한 수염과 귀털: 곱슬거리는 수염과 귀 주변의 털까지도 컬이 있어 더욱 독특한 외모를 완성합니다.

 

라팜 외모

 

 

 

 


 

3. 건강 및 유전적 특징

라팜은 자연 돌연변이로 발생했기 때문에 유전 질환은 적은 편이지만,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 유전 질환 발생률 낮음: 유전적으로 건강한 편이나, 브리더의 혈통 관리 여부 확인은 필요합니다.
  • 피부·털 관리 주의: 곱슬털 특성상 먼지나 이물질이 털 사이에 끼기 쉬워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 비만 주의: 중성화 이후 활동량이 줄면 쉽게 체중이 늘 수 있어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 치아 건강 관리 권장: 구강 관련 질환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양치 또는 스케일링이 좋습니다.

 

라팜 건강

 

 

 

 


 

4. 관리 및 털 손질

곱슬거리는 털이 매력적인 만큼, 엉킴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 주 2~3회 부드러운 빗질 필요: 브러시보다는 빗살이 넓은 빗이나 손으로 결을 따라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목욕은 드물게: 자주 씻을 필요는 없으며, 냄새나 피지가 느껴질 때만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귀와 눈 청소 병행: 눈물 자국과 귀지 관리가 필요하며, 주 1회 이상 닦아주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 털 빠짐은 중간 수준: 장모보다는 관리가 쉬우며, 털 빠짐도 그리 많지 않은 편입니다.

 

라팜 관리

 

 

 

 


 

5. 식사 및 운동 관리

라팜은 활동량이 과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체형 유지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놀이가 필요합니다.

  • 고단백·저지방 식단 적합: 비만 방지를 위해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는 사료가 좋습니다.
  • 식탐이 강한 개체 주의: 일부는 식욕이 왕성하므로, 간식이나 자율급식보다는 정량 급여를 권장합니다.
  • 간단한 장난감 놀이로 충분함: 낚싯대나 공 장난감 등으로 하루 20~30분 놀이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 캣타워 활용으로 스트레스 해소: 오르내릴 수 있는 수직 공간이 있다면 더욱 즐거워합니다.

 

라팜 식사

 

 

 

 


 

6. 수명 및 분양 가격

라팜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2~16년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면 장수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일반 분양가: 약 200만~500만 원 (1,500~4,000달러)
  • 혈통 인증 개체, 장모형일 경우 고가 형성: 외모의 완성도에 따라 500만 원 이상도 형성 가능
  • 국내 브리더는 희소함: 대부분 해외 브리더를 통해 수입하며, 국내 보호소 입양 사례는 드뭅니다.
  • 구입 전 털 타입 확인 필수: 곱슬의 정도나 털 길이에 따라 개체별 개성이 크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라팜 분양

 

 

 

 


 

라팜 고양이는 부드럽고 독특한 곱슬털과 다정한 성격으로 반려인의 삶에 포근한 온기를 더해주는 고양이입니다. 과하지 않은 활동성과 섬세한 감성, 교감을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초보 반려인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귀엽고 특별한 외모에 애정 많은 성격까지 더해진 라팜은,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반려묘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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